亥月壬水

 


월에 申子辰 삼합으로 지전수국(支全水局)을 이루고, 연월에 丙火편재와 己土정관이 나란히 투출하였으나 丙火는 습한 辰土에 회화(晦火)되어 토회무광(土晦無光)이고, 己土는 절지(絶地) 亥水 위에 임하여 신왕사주의 재관이 유명무실한 패격(敗格)이다. 비록 중년 이후 대운이 火土재관을 돕는 동남의 木火 양난지(陽暖地)로 흐르지만, 寅卯운에 壬癸水를 대동하여 기토탁임(己土濁壬)으로 물을 흐리고, 흑운차일(黑雲遮日)로 태양빛을 가리니 답답할 노릇이다. 더구나 일찍 부모의 보살핌에 있는 庚子辛丑운은 金水의 한기(寒氣)를 더하여 초년부터 중년까지 과연 무엇을 해낼 수 있을지 암담하다.

명주는 고등학교 때부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약물을 복용하였고, 이로 인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여 부모님이 자식의 앞날에 대한 걱정이 깊다.

출처: 窮通寶鑑講解 명리학적으로 우울증은 인 비장(脾臟)이 지나치게 강할 때 기운의 울체(鬱滯)가 일어나고 우울증으로 진전되기 쉽다고 본다. , 과다 무력인 팔자에서 우울증이 일어나기 쉽다. 그러나 실제 임상을 해보면 위와 같이 가 부족한 사주에도 우울증 환자를 쉽게 본다. 납기(納氣)에는 능하지만 발산(發散)의 기운이 부족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사주출처: 窮通寶鑑講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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