丑月辛金
支全土에 戊土정인이 투출하여 辛金일간이 묻히는 것을 우려하는 토다금매(土多金埋) 형국으로서 辛金일간을 끼고 양옆에 소토(疏土)하는 乙木편재가 투출하였으나 나무쟁기 역할로는 甲木정재에 미치지 못하고, 未中乙木조차 丑中辛金과 암충(暗沖)으로 손상되어 허로(虛露)한 두 乙木은 오히려 토다목절(土多木折)의 반극(反剋)으로 꺾인다.
즉, 군뢰신생(君賴臣生)의 인다용재(印多用財)를 신뢰하기 어렵고, 토다금매(土多金埋)의 모왕자고(母旺子孤), 모자멸자(母慈滅子)를 취하여 왕성한 모정을 순리대로 설기하는 이치에 따르는 순모지리(順母之理)의 金비겁운을 기대하는데 대운이 木火재관으로 흘러 무정하다.
실제, 30세에 미국 유학을 떠나 학업을 성취하는 데 실패하고, 2007년 현재 50세가 되도록 결혼을 안 하고 슈퍼마켓에서 근무하고 있다.
☞ 군뢰신생리최미(君賴臣生理最微): 적천수(滴天髓)에서 언급하는 내용으로 군왕인 일간을 생조하는 인수의 기운이 너무 강할 경우 일간인 군왕이 다스리는 신하인 재성이 능히 인수를 제압하면 군왕이 신하를 신뢰하게 되는 이치가 가장 미묘하다는 의미이다.
즉, 인다용재(印多用財), 인중용재(印重用財)를 취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 사주는 인수를 극하는 쇠약한 乙木재성이 오히려 강한 戊土인수에 꺾이는 반극(反剋) 현상으로 인해 군왕이 신하를 신뢰할 수 없으므로 재성을 버리고 태왕자의설(太旺者宜洩)의 순리에 따라 설기하는 金비겁을 취용해야 하는 경우이다. <사주출처: 궁통보감강해(窮通寶鑑講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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