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月辛金

 


七殺無制 貧苦終身

칠살무제 빈고종신

……

월과 일에서의 두 未土인수와 시에서 건록(建祿) 酉金비견을 득지하고, 월간 辛金비견이 첩신(貼身)하여 辛金일간이 신왕(身旺)하다. 흙 묻은 辛金일간을 씻어 빼어난 기운을 발설하는 식상이 전혀 없어 수기불통(秀氣不通)한다.

土金인비가 유력한 신왕사주(身旺四柱)에서 관살은 살인상생(殺印相生)이 되어 시간 丁火칠살은 취용하기 어렵다. 남은 것은 연간 甲木정재를 취용하여 재용식생(財用食生)으로 성격(成格)을 구한다.

이 사주에서 관살은 火土 살인상생(殺印相生)으로 인수태과(印綬太過)를 부추겨 辛金일간을 묻고, 辛金일간의 수기(秀氣)식상을 도식(倒食)하여 수기불통(秀氣不通)을 야기하여 인수의 생조를 받는 비겁이 용신(用神) 재성을 치는 군비쟁재(群比爭財)의 화()를 부른다. 따라서 관살은 팔자의 병신(病神)이고, 제살(制殺)하는 식상은 병을 치유하는 약신(藥神)인데 팔자에 식상이 없는 유병무약(有病無藥)의 패격(敗格)이다.

대운은 서북의 金水 음한지(陰寒地)로 행하면서 초년부터 간지로 식상의 기운이 꾸준히 이어지는 좋은 흐름을 타는 듯하지만, 원국(原局)의 연주 甲寅木이 설수생화(洩水生火)하여 오히려 팔자의 병을 키우고, 申酉운은 비겁이 중중해져 군비쟁재로 파산(破産)하는 흉운으로 평생을 가난으로 고생했던 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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