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月辛金
丁壬兩透 大貴之命
정임양투 대귀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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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와 월지의 午未 남방을 득지한 월간 丁火칠살이 투출하여 사주의 간지에 火관살이 왕성하지만, 연지와 일지의 辰丑 습토(濕土)가 지지의 뜨거운 열기를 설기하여 辛金일간을 생조하고, 역시 辰丑 중의 癸水에 통근(通根)하는 연간 壬水상관이 정임합(丁壬合)으로 월간 丁火칠살을 기반(羈絆)하여 辛金일간이 火관살의 압박으로부터 비교적 여유로운 신왕사주(身旺四柱)이다.
辛金일간이 일지 丑中辛金에 뿌리를 두고 월령을 비롯한 지지의 3土인수의 생조를 받지만, 자칫 火土가 강해지는 남방운에는 인수태과(印綬太過)로 인한 후토매금(厚土埋金)으로 묻힐 우려가 있는데 마침 시간에 연월지 辰未 중의 乙木에 뿌리를 두고 소토(疏土)하는 甲木정재가 첩신(貼身)하므로 병이 있고 약이 있는 유병유약(有病有藥)의 명조이고, 대운이 중후반 약신(藥神) 甲木을 돕는 水木으로 흘러 병약상제(病藥相濟)로 중화하는 상격(上格)이다. 명나라 때 낭중(郎中) 벼슬을 한 유각오(劉覺吾)의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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