卯月戊土
女命 兩癸得所 旺夫無子
여명 양계득소 왕부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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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木재관이 왕성한 신약사주로서 水木재관을 인통(引通)하는 火인수를 용신으로 삼는데 연간 丁火는 떨어져 무정하고 癸水의 극을 받아 무력하다. 따라서 일지 寅 중 丙火를 용신으로 삼되 역시 시간 壬水가 첩신하여 용신이 간투(干透)하여 온전히 역할을 하기 어렵다. 단지, 간지로 火土인비의 기운이 강하게 제래하는 巳午未 남방운에 소기의 성취를 기대할 수 있다. 궁통보감(窮通寶鑑)의 시각으로 용신 火가 자식이고 木이 남편이다. 명주(命主)는 왕부(旺夫) 즉, 남편 기운인 木은 왕성한데, 무자(無子) 즉, 자식의 기운인 丁火가 癸水에 충거(沖去)되어 자식이 없던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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