辰月甲木
尙書命
상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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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월은 비록 木의 기운이 물러나는 시기이지만 寅卯辰 방목(方木)을 유취(類聚)하고 甲木일간을 돕는 壬水가 첩신하였으며 庚金이 壬水를 도와 살인상생(殺印相生)으로 배득중화(配得中和)한다.
庚金이 비록 午火 살지(殺地)에 임하였으나, 일지 辰土가 회화생금(晦火生金)하고, 壬水는 丙火를 극하여 庚金을 보호한다.
火土식재의 설기로 다소 쇠약한 甲木일간을 끼고 辰土와 庚金과 壬水의 재살인(財殺印)이 보필하는 명으로서 식재(食財)와 인비(印比)를 통관(通關)하여 중화를 이끄는 용신(用神) 庚金칠살이 득지하는 申酉戌 서방운에 상서(尙書) 벼슬을 하였다.
☞ 상서(尙書): 중국의 진나라 이래 천자와 신하 사이에 오가는 문서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벼슬. 이 벼슬이 점차 높아져서 당나라와 송나라 때에 중앙 정부의 수위(首位)에 앉아 육부의 장관이 되었다가 뒤에는 중앙 정부의 장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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