辰月甲木

 


此命用丁 乏丁常人也

차명용정 핍정상인야

……

월은 월의 왕성했던 의 기운이 물러나는 시기이지만, 寅卯辰의 방목(方木)을 회국(會局)하여 의 기운이 다시 동()하므로 이를 득지한 甲木일간이 매우 강하다.

따라서 의 기운이 약해지는 월에 수원(水源) 庚金칠살과 甲木일간을 생조하는 癸水인수의 역량보다는 오히려 지전목국(支全木局)辰中癸水의 자양(滋養)을 받아 신왕(身旺)甲木일간에게 첩신(貼身)하여 목화통명(木火通明)의 상을 이루는 시간 丁火상관의 역량이 더 중요하고, 대운도 일찍 남방의 火土로 흘러 상관생재(傷官生財)로 수기유행(秀氣流行)한다.

의 기운이 쇠락하는 申酉의 서방금지(西方金地)에서도 申酉金이 제래(齊來)하는 丙丁火에 개두(蓋頭)되고, 지지의 왕성한 寅卯木에 회극(回剋)되므로, 무난히 거흉취길(去凶取吉)하여 높은 벼슬에 오르는 귀한 사주가 된다. 그러나 원국(原局)丁火가 없으면 평상인에 불과할 뿐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卯月庚金

卯月庚金

三冬丁火